Monday, September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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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첫 한국도서축제, 10월 그랜빌 아일랜드서 개최

BC주의 ‘한국문화유산의 달’인 10월을 맞아, 밴쿠버에서 최초로 종합 한국도서축제가 펼쳐진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은 오는 10월 그랜빌 아일랜드와 밴쿠버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제1회 밴쿠버 한국도서축제(2026 Vancouver Korean Book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푸드나 K-팝에 이어 역동적인 K-컬처의 근간을 이루는 한국의 언어와 문학, 시각 예술을 북미 현지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도서 전시를 넘어 작가 북토크, 그래픽노블 전시, 관련 영화 상영, 라이브 드로잉 및 낭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한인 사회는 물론 현지 독자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가 열리는 그랜빌 아일랜드의 톰 랭카스터(Tom Lancaster) 대표는 “그동안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부족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내 한국 문화의 입지를 넓히고 한인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광석 주밴쿠버총영사 역시 “그간 사랑받아 온 한국 문화의 뿌리가 되는 우리 글과 이야기의 힘을 소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저마다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의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사전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Koreanbookfes.ca)를 통해 가능하다.

 

 

보도자료 제공=밴쿠버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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