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현대수필』로 등단했으며 물빛동인회, 현대수필문인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2003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강은소 작가가 첫 수필집 “복사꽃 그늘에 들다”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왜, 너를 사랑하지 못할까』를 펴냈다.

글쓰기의 역사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강은소의 수필집은 문학적 화두인 ‘시적 수필’에 대한 고민과 산세비에리아, 야생 사과나무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 이별의 아픔, 그리고 인간관계의 거리에 대해 섬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이민생활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왜, 너를 사랑하지 못할까』는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인간관계의 성찰, 문학적 화두, 그리고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이민생활과 여행 후기 등을 다뤘다. 2009년 설립된 캐나다 한국문협 창립회원인 작가는 현재 동 문협 부회장으로서 밴쿠버조선, 중앙일보 등 밴쿠버 미디어에 꾸준히 작품을 게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