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호 총영사는 지난 24일 금요일 밴쿠버국제영화제(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VIFF) Kyle Fostner 총감독, Am Johal 이사회 의장 등 VIFF 사무국 주요 인사들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개최했다.
견 총영사는 VIFF가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봉준호 감독 회고전 ‘Bong 1-7’을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영화를 서부 캐나다 지역에 소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한-캐나다 간 영화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yle Fostner VIFF 총감독은 지난 해 밴쿠버국제영화제 기간 중 우리 총영사관과 협업을 통한 국경일 리셉션 개최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올해도 우리 총영사관과 가능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주밴쿠버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