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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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장년회 2024 송년회 성료

우리들의 송년잔치”, 늘푸른 장년회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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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 2024년 송년회가 11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버나비 쉐드볼트센터 스튜디오 103호에서 개최되었다.

앤캉 BC, 고등교육 및 미래기술부 장관폴 최 BC 주의원도리스 마 피터줄리앙 하원의원 수석보좌관 등 정치인들을 비롯신두호 의학박사심진택 한인회 이사장이종은 전 한카문화산업교류회장김소영 중앙일보 사장유재호 노인회장신윤진 투데이머니 사장윤상희·이미나 여성자신 잡지 공동대표안젤리나 박 CBMC 회장박영신 전 메리놀 한의대 총장최라나 늘푸른 장년대학 강사한용 실업인협회장레슬리 가뎃 BC 노인단체연맹(COSCO) 회장아그네스 잭맨 BC COSCO 다양성융합분과위원장 등 내빈들이 함께 하면서 장년회 회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장년회 전통적 송년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빈 선물 경품추첨에는 참석한 내빈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추첨당첨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기념사진을 각각 촬영했으며늘푸른 장년대학 기타교실노래교실라인댄스교실 수료생들이 배운 실력을 회원 및 내외귀빈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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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캔남사당 조경자 단장을 비롯김연선김유자 씨가 한국 민요 너영나영’, ‘꽃타령’’네고향의 봄’, ‘사랑가’ 등을 창()으로 불러 모든 참석자들이 우리 고유의 가락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최고령 건강회원선발(Aging Action), 팀별 동요부르기 경연대회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수년동안 장년회 송년회에 참석한 P씨는 한국이나 캐나다나 나이가 들면 사회에서 소외되기 싶고밀려나는 듯한 느낌인데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늘푸른 장년회는 비로서 우리들 만의 송년잔치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하면서 거동이 힘들 때까지 계속 송년회에 참석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늘푸른 장년회 관계자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송년회를 후원해 온 단체 및 개인후원자들 덕분에 교민사회 연장자들의 노후가 더욱 풍성해지고 즐거워진다면서 후원자들의 경로효친 사상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송년회 관련 사진과 후원자 명단 등은 늘푸른 장년회 카페 https://cafe.daum.net/KESSC 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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