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ra Chiang
UBC Faculty of Sciences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UBC의 Faculty of Sciences 1학년에 재학중인 인디라 치앙( Indira Chiang)입니다. 아직 확실히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생화학(Biochemistry) 전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목표하는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했나요?
저는 일, 학업, 그리고 특기로는 스포츠 활동 등 다방면으로 균형있게 잘 해왔기 때문에 주로 에세이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학업 성적과 특별 활동들은 다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에세이에서 두드러진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학업 성적은 어느 정도였나요?
저의 학업 성적은 꽤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5년 동안 가장 낮은 전체 성적이 89퍼센트였고, 마지막 3년 동안의 모든 기말 성적은 90퍼센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해에는 과학 과목 3개와 미적분을 수강했는데, 두 개의 학교 스포츠와 더불어 외부의 스포츠 클럽 활동을 하느라 시간 관리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험 2~3일 전부터는 공부에 더 집중해 시험준비를 다 끝내도록 노력했고, 주어진 과제는 틀림없이 해내는 원칙은 꼭 지켰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조금 더 열심히 했었으면 좀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 아쉬움은 남습니다.
본인만이 터득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있나요?
대학에 들어온 이후 여러 일 중 한가지를 그만두었지만, 학과목 공부가 많아 여전히 바쁜 편입니다. 저는 기숙사에 머물지 않고 집에서 통학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 조용한 곳을 찾아 최대한 숙제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경우 초등학교 시절에는 별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좋은 공부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 맞는 방법은 방해받지 않는 곳에 가서 음악을 들으며 노트해 놓은 것으로 복습하는 것입니다. 수업 중 배운 개념에 대해 다양한 예를 생각해 보고, 때때로 제 여동생에게 다시 설명해 보면서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장래 희망이 있다면?
저는 열심히 공부해 학부를 마치면 의대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장래 희망으로 소아과 의사가 되고 싶지만, 아직 꼭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대학의 전반적인 목적이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세상을 탐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경험을 통해 내게 맞는 또다른 분야를 발견하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싶습니다.
여성자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