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온 마음으로 시도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는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는 열심히 일하고 스스로를 자극하는 원동력이었다.
– 존 데이비슨 록펠러
이번 주에는 역사상 최고 자산가 록펠러가 아들에게 전한 36통의 편지를 엮은 ‘록펠러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빈민가 소년을 석유왕으로 이끈 지혜와 원동력은 무엇일까.
급변하는 세상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부를 거머쥔 록펠러 가문, 그 창시자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미국 석유 산업을 정복했습니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주급 5달러를 받는 경리 사원으로 경력을 시작한 소년이 53세에 세계 최고 부자로 올라선 것입니다. 그의 자산은 14억 달러. 오늘날 가치로 한화 약 450조 원에 이릅니다. 1870년, 30세에 세운 세계 최대 석유회사 ‘스탠더드 오일’은 1900년대 초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훗날 분산된 계열사들은 ‘엑손모빌’, ‘셰브론’, ‘쉘’ 등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으로 150년이 넘도록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1911년 은퇴 후에는 ‘록펠러 재단’을 세우고 자선 사업을 펼쳐 약 180조 원을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로 올라선 뒤에는 훗날 사업과 가문을 물려받을 아들 존 데이비슨 록펠러 주니어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내 47년에 걸쳐 일, 부, 삶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과 깊은 지혜를 전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자선가였던 록펠러의 편지 중 가장 중요한 36편을 엄선했습니다. 사업 경영과 자산관리는 물론 인간관계와 마음가짐을 관통해 자기만의 인생을 경영하도록 이끄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그가 평생을 사업가로, 또 한 가정의 아버지로 살며 쌓아올린 풍부한 경험과 지혜는 현시대 청년들에게 희망과 동기뿐 아니라 경제생활에 대한 현실적 조언과 삶의 지혜까지 제공하는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입니다.
자료=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정리=여성자신 편집팀
구매처=Today’s Books Canada (www.todaysbook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