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흘러가는 일상, 늘 그렇듯 당연하게 맞이하는 아침. 내 인생에서 몇 번의 아침을 더 맞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던가? 만약 내게 단 한 번의 아침만이 남아 있다면 어떨까, 지난 세월동안 후회없이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지난 달 동아일보 미디어 추천도서 및 교보문고 7월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었던 ‘만일 나에게 단 한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 입니다.
이 책은 저자 존 릴런드가 《뉴욕 타임스》에 연재한 6부작 기사 「여든다섯, 그 너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년 동안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여섯 명의 노인을 인터뷰하면서 저자는, 자신의 삶이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는 삶의 마지막 길을 유유히 걷고 있는 노인 여섯 명과 1년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 행복에 대해 함께 묻고 답하며 흔들리던 삶의 방향을 잡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주 특별하고도 지적인, 경쾌하고 진솔한 여섯 번의 인생 수업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기적 같은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고, 무엇이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지 오늘이 가기 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존재 가치와 삶의 목적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하고도 현명한 나침반이 되어줄 듯 합니다.
행복해야 할 이유에 대해 분명하고도 명철하게 일깨우는 이 책은, 기사 연재 당시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널리 회자되었을 뿐 아니라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여러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삶의 태도에 대해 배우고 싶거나 행복하고 소중한 단 한 번의 삶을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면, 해가 기울 무렵, 마지막 순간 후회하는 하루를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이 수업에 한번 참여해 보는 것도 값진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여성자신 편집팀
자료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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