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나만의 일은 아니리라. 누구나 어릴 적에는 장밋빛 미래를 그린다. 나중에 커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일 말고 다른 무언가를 하는 삶은 상상도 안 된다. 그리하여 가슴을 뛰게 만들고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무언가를 꿈꿀 뿐이다. “나를 대체 가능한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승진 가능성도 희박한 회사에서 로봇처럼 일하는 중간관리자가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본 적 있는가? 아이들은 매주 60시간씩 일하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월요일 아침 알람 시계가 울릴 때마다 삶을 뒤흔드는 실존적 불안감이 엄습하는 삶도 짐작하지 못한다. 밥벌이에 지쳐 자신과 삶이 한없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무엇인지 아이들은 알 턱이 없다.” p.31
왜 죽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야 한단 말인가?.
“나의 아버지는 수십 년간 영혼을 박살 내는 일에 매여 살았으나 처절히 가난했고, 일흔이 넘어서는 흑색종 4기 진단을 받았다. 은퇴는 했으나 이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내 가슴에 불을 지폈다. 이것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브라이언 페이지의 책 《소득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기업가이자 온라인 교육자. 자동 소득(passive income) 분야의 선구자로 불립니다. ‘현금흐름의 제왕’이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생산성, 습관 조성, 부동산, 개인 개발, 전략적 관계 등의 주제로 강의를 해왔습니다. 세계 47개국에서 2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판매 1위 에어비앤비 코칭 프로그램 BNB포뮬러를 창업했으며. 팟캐스트 〈디지털타이탄스(Digital Titans)〉를 진행하고, 리얼리티쇼 〈하우스해커스(House Hackers)〉의 대표 얼굴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 브라이언 페이지의 자동 소득원 목록은 디지털 제품, 단기 임대, 온라인 코칭, 제휴 마케팅 콘텐츠,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어음, 배당주, 암호화폐 스테이킹 등 대단히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소모당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돈과 시간의 자유’가 있는 인생 설계를 시작했고, 평범한 회사원에서 벗어나 현재는 수천 억원의 자산가가 되었죠. 그가 찾은 해법은 ‘자동 소득’이었습니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며 자동 소득을 설계했고, 준비가 끝나자 스스로 직장을 ‘해고’합니다. 그렇게 퇴사한 지 불과 3년 만에 연소득은 수천만 달러, 즉 수백 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자동 소득을 통해 현금이 지속적 , 반복적으로 흐르는 시스템을 갖춰 ‘돈과 시간의 풍요’를 누리는 신흥 부자들이 있습니다. 나와 내 친구들 같은 사람이죠. 핵심은 ‘빨리’입니다. 30~40년 뒤에 부자 될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당신의 람보르기니에 노인용 보행기를 싣고 다닐 셈이 아니라면요. 3년에서 5년 고생하면 됩니다. 대신, 아주 힘들 거예요.”
그는 힘든 여정이긴 하지만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자신하며, 독자들에게 자동 소득 설계의 AtoZ를 제시합니다. 본인은 물론, 그의 친구 팀 페리스, 딘 그라지시오 등의 경험과 실전 로드맵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대박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 연쇄 창업가, N잡러의 노예가 된 소시민 사장이라면 특히나 책의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고, 브라이언의 경험과 가이드에서 강력한 영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정리=여성자신 편집팀
구매처=Today’s Books Canada (www.todaysbook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