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저자 에이미 샤 · 번역 김잔디
여성자신 편집팀이 선정한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인기 도서는 지난 7월 자기 계발 분야에서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 일과를 마치고, 아니, 하루를 살아내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피곤을 달고 사는 일상은 너무나 흔합니다.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피곤한 건 정상이라며, 드물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 이런 피로감의 연속인 삶이 정말 괜찮은 걸까요?
저자인 하버드, 컬럼비아, 코넬, 알베르트아인슈타인 면역학/알레르기 전문가 ‘에이미 샤’는 “피로가 내 삶을 지배하게 둘 수는 없다”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학적 통찰로 무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에이미 샤가 제안하는 ‘WTF 계획’으로 단 2주 만에 우리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계획에 따르면 삶의 원동력에 의한 에너지로 평생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영원히 잃어버릴 것 같은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라 자신하는데, 한번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바비 브라운은 이 책 을 읽고 “상상도 못할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었다” 며 활기찬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으라 주장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읽기 쉽고 유익한 책이라며 강추라고 외치는데 간혹 레시피를 따라하기 조금 만만치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더 궁금해집니다.개운하게 일어날 준비가 되었냐는 작가의 주장, 한번쯤 들어볼까 합니다. 혹시 읽어보시면 서로 얘기 나누기로 해요.
‘내가 죽도록 피곤한 이유를 이제야 찾았다!’
“어쩌다 이렇게 행복해졌지?”
이런 리뷰를 남기시는 분이 있다면 신간 소개는 성공인거죠?
다음 주에 또 궁금한 책 꼼꼼하게 찾아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여성자신 편집팀
참고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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