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출신의 60대 남성이 자메이카 여행 중 보트 전복 사고로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불법 해양 레저 업체의 안전 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르며 현지 경찰의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망자는 캘거리에서 널리 알려진 68세의 장 다무르(Jean D’Amour)로 확인되었다. 그는 이번 주 초 자메이카의 유명 휴양지인 네그릴(Negril)에서 보트에 탑승했다가 배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해 익사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캘거리의 동료들과 지인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네그릴 지역 사회에서는 무허가 수상 레저 대여 업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장비와 운영 방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이번과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현재 자메이카 경찰은 사고 당시 보트를 운영했던 업체가 적법한 면허를 소지했는지,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캘거리 시청을 비롯한 지역 사회는 평소 신망이 두터웠던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해외 여행지에서의 수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다시금 환기하고 있다.
자료=Global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