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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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의 연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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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빌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1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가 내뱉은 것이든 그저 흘러다니는 서양 속담일 뿐이든, 이 얼마나 훌륭하나 당연하고 게다가...

그랜빌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2화

자, 캘리포니아 롤부터 시작해볼까.대형 냉장실 뒤로 들어가면 크라상, 치킨, 튜나, 치즈와 각종 채소들, 전날 준비해 놓았을 햄과 스시밥 등이...

그랜빌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3

  에이미가 사라진 캐쉬어 자리 옆에 멍하니 섰던 내가 정신을 차린 건 에이미가 Transit Security와 함께 다시 나타난 순간이었다....

그랜빌 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4

 코를 훌쩍이며 참치를 죽일듯이 짜내고 있는 내 곁에 사장님이 다가왔다. 한풀 누그러진 목소리로 “자기야, 짜져? 안되면 할 수 없지” 하고...

그랜빌 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5

다짜고짜 물을 내 놓으라는 아줌마의 ‘짧은’ 한마디에 나는 턱짓으로 ‘까딱’ 냉장고를 가리키며 “저기” 했다. 당황한 건 그쪽이었는지 사정없이 눈을...

그랜빌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6

이 일상의 기록을 손에서 놓은지 몇일이나 되었을까. 새 Time Sheet에 근무 시간을 기록하며 문득 깨달았다. 어느새, 12월이라니. 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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