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이번 겨울 패션의 키워드는 단 하나 — 블루(Blue) 다. 회색빛 도시 속에서도 눈에 띄는 푸른색은 런웨이부터 거리 패션까지, 전 세계 스타일 아이콘들의 옷장을 점령하고 있다. 패션 전문가들은 “블루는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이자, 가장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색”이라고 말한다. 차가운 듯 세련된 아이시 블루부터 강렬한 코발트 블루까지, 그 스펙트럼은 한없이 넓다.
스타일 아이콘들이 증명한 ‘윈터 블루 룩’의 매력
최근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은 코발트 블루 트렌치코트를 블랙 부츠와 매치해 시크한 윈터 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룩은 ‘따뜻함과 스타일’을 완벽하게 절충한 교본 같은 스타일링이었다. 벨라 하디드(Bella Hadid)는 심플한 블루 스웨트셔츠로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반면, 리한나(Rihanna)는 특유의 대담함으로 블루 퍼 코트를 선택해 도시의 회색 풍경을 배경으로 ‘겨울의 여왕’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블루, 그 무한한 변주의 세계
블루는 단순한 색이 아니다. 무드이자 감정, 그리고 하나의 패션 언어다. 엘르 패닝(Elle Fanning)과 데미 로바토(Demi Lovato)는 파우더 블루 톤의 소프트한 실루엣으로 블루의 우아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Z세대 사이에서는 블루가 ‘자기 표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스텔 블루 니트로 꾸민 재택근무 룩, 데님 온 데님 스트리트 패션, 코발트 부츠로 포인트를 준 인스타그램 리얼스 영상까지 — 블루는 지금, 가장 쿨한 방식으로 ‘나’를 드러내는 컬러다.
프로의 스타일링 팁
패션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블루 스타일링 노하우는 간단하다.
-뉴트럴 컬러와 믹스 매치: 크림, 그레이, 블랙 등의 베이직 컬러와 함께라면 블루의 세련됨이 한층 배가된다.
-톤온톤 코디: 다양한 블루 톤을 레이어드해 풍부한 깊이를 연출하라.
-액세서리로 포인트: 네이비 비니, 아이스 블루 머플러, 미니 크로스백으로 겨울 패션의 완성도를 높이자.
특히 오버사이즈 재킷이나 니트 드레스 위에 블루 계열 아우터를 더하면,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