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3, 2026
HomeStyleHealth“당신의 마음이 보내는 신호”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신건강이 흔들리는 5가지 징후’

“당신의 마음이 보내는 신호”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신건강이 흔들리는 5가지 징후’

‘The Independent’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해마다 성인 4명 중 1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조용히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온라인 상담 플랫폼 ‘BetterHelp’의 상담사 브라이언 백(Brian Back)은 정신건강이 저하될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5가지 대표적인 신호를 짚으며, “초기 징후를 알아차리는 것이 도움을 받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1. 수면 패턴의 변화
잠이 들기 어렵거나 충분히 잤음에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마음이 ‘쉼’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다. 그는 “수면 부족은 신체·감정·인지 기능 전반을 떨어뜨리며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2. 집중력 저하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생각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느낌, 속이 불안하게 뒤틀리는 감각 역시 흔한 신호다. Back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사소한 일에도 집중하기 어려워진다”며 “이는 무언가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고 있다는 강력한 경고”라고 말했다.

3. 예민해진 감정과 잦은 짜증
수면 부족과 집중력 저하는 결국 감정의 균형에도 영향을 준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가 나거나 감정의 폭이 널뛰는 경우 주변 인간관계와 업무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는 “잠이 흔들리면 감정도 함께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4. 식욕 변화
불안이 커질수록 허기를 느끼지 못하거나, 반대로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과도하게 찾는 등 식습관이 갑자기 달라질 수 있다. 그는 “위로를 위해 먹는 식습관은 일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으나 이후 더 무겁고 처지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5.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저하의 대표적인 징후는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Back은 팬데믹 이후 많은 이들이 고립감을 경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분이 가라앉으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바로 이때야말로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마음의 체크리스트: 3W 자기점검법
Back 상담사는 현대인이 스마트워치와 앱으로 신체 건강을 측정하듯, 정신 상태 역시 꾸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3W 체크인’을 제안한다.

What am I feeling? –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확인하기
Why am I feeling this? – 그 감정의 근원 살펴보기
What do I need to do? – 대화, 휴식, 운동 등 필요한 조치 찾기

그는 “두려움과 불편함을 회피하기보다 마주할 때, 비로소 감정은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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