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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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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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찌꺼기를
남김없이
감추기 위해
재 넘어 몰려오는
첫 눈을
맞기 위해
그대는
아무도 없는 벌판
고집으로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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