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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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기념식, 25일 버나비서 개최

한국전 정전 협정 체결 73주년을 맞아,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유산을 되새기는 기념 행사가 메트로 밴쿠버에서 열린다.
연아 마틴 연방 상원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7월 25일(토) 오전 11시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서 제13회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기념 헌화식이 거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연방 의원 및 각급 정부 관계자,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비롯한 외교단, 캐나다군 현역 장병, 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RCMP), 버나비 소방대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 그리고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추모의 뜻을 나눌 예정이다.

매년 7월 27일로 지정된 ‘캐나다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은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발의한 법안(S-213)이 2013년 6월 왕실 재가를 받으면서 공식 제정되었다. 이후 캐나다 전역에서는 한국전에 참전한 2만 6천여 명의 캐나다인과 정전 협정 이후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한 7천여 명, 그리고 복무 중 목숨을 잃은 516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가 역사적으로 선포한 ‘한국전의 해(2025년 6월 25일~2028년 7월 27일)’ 기간 중에 맞이하는 정전 73주년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행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유산을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한인 주민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개요]

일시: 2026년 7월 25일(토) 오전 11시 (밴쿠버 시간)
장소: 버나비 센트럴 파크 내 평화의 사도 기념비 (Boundary Road & 46th Avenue 입구 쪽)

 

 

 

보도자료 제공=연아 마틴 상원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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