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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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캐나다 유학생 등록 급감… “대학 예산에 심각한 타격”

캐나다 대학의 국제 학생 등록이 연방 정부가 설정한 비자 한도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버시티 캐나다(Universities Canada)에 따르면, 올해 가을 유학생의 등록 감소는 주택, 건강 관리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초에 도입된 조치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이 조치는 학생 비자 신청서 수를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에 비해 국제 학생 수를 약 35%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시티 캐나다의 가브리엘 밀러(Gabriel Miller) 회장은 이번 상황을 역사상 보기 드문 대학 예산에 대한 심각한 타격으로 묘사했다.

비자 한도와 비자 처리 중단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예비 학생들이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밀러 회장은 학생들이 9월에 실제로 얼마나 도착할지는 대학들이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4년 상반기에 발급된 새로운 학생 비자 수는 2023년 상반기와 비교해 2.6% 증가했지만, 상반기 이후 발급된 비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한도 조치는 2년간 유지될 예정이며, 연방 및 지방 정부가 국제 학생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이 도입된 배경에는 국제 교육 분야의 사기와 착취 문제에 대한 우려도 포함되어 있다.

국제 학생 수의 감소는 캐나다 대학들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국제 학생으로부터의 학비가 2019년에는 대학 교육 시스템 수입의 13%를 차지했으며, 이는 2007년의 4%에서 큰 증가를 보인 수치다.

앞으로 유니버시티 캐나다는 연방 정부가 추가적인 혼란을 초래하는 변경을 피하고, 국제 학생 등록을 관리하는 보다 구체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향후 몇 달이 캐나다가 국제 학생을 유치하는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장기적인 도전에 직면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자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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