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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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티 한인 고등학생들, 세계 로봇 대회(World Championship) 진출 쾌거

포트무디 세컨더리 ‘Furious Frogs’ 팀, 캐나다 랭킹 1위로 휴스턴행 티켓 거머쥐어

트라이시티 지역의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로봇 팀이 캐나다 전체 1위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에 진출한다.

포트무디 세컨더리 스쿨(Port Moody Secondary School) 11,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주도 로봇 팀 ‘퓨리어스 프로그스(Furious Frogs, 팀 번호 #26025)’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퍼스트 테크 챌린지 세계대회(FIRST Tech Challenge World Championship)’ 출전권을 획득했다.

▲ ‘FIRST 테크 챌린지(FTC) BC주 챔피언십’에 참가한 26025팀 ‘퓨리어스 프로그스(Furious Frogs)’ 멤버들이 대회 우승 연합상(Winning Alliance Award)과 싱크 어워드(Think Award, 2위) 수상을 확정 지은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창단된 이 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번 BC주 내 최정상급 팀으로 급성장했다. 최근 열린 ‘2026 BC/유콘 챔피언십(2026 BC/Yukon Championship)’에서 24개 팀 중 예선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역 최고 점수인 371점을 기록하며 ‘Winning Alliance’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세계대회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들은 현재 캐나다 전체 개인 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퍼스트 테크 챌린지(FTC)’는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 제작, 프로그래밍하여 고도의 엔지니어링 과제를 수행하는 대회다. ‘퓨리어스 프로그스’는 부품 조달부터 스폰서십 확보, 팀 운영 및 지역 사회 코딩 교육 봉사(Outreach)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성인 지도자 없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리더십으로 이끌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즌 엔지니어링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컨트롤 어워드(Control Award)’와 ‘싱크 어워드(Think Award)’ 등을 휩쓸기도 했다.

팀의 리더인 강한준(Isaac Kang, 12학년) 학생은 “우리 팀원들이 직접 로봇을 바닥부터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한 결과물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팀 내 12학년 학생들 대부분은 이미 캐나다 유수 대학의 공학 프로그램에 합격한 상태로 알려져 미래 엔지니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학생들은 현재 세계대회 참가에 필요한 여행 경비와 대회 등록비 마련을 위해 지역 사회의 후원(Community Sponsorship)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한인 차세대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행사 정보]
팀 명: Furious Frogs (#26025)
대회명: FIRST Tech Challenge World Championship
일정: 2026년 4월 29일 – 5월 2일
장소: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Houston, Texas)
후원 및 취재 문의: 강한준 (Isaac Kang)
이메일:furiousfrogsrobotics@gmail.com
전화:(604)363-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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