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빛’을 찾는 여정에 함께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느 자리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내면의 자신감은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나만의 ‘빛’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수년간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변화의 순간’을 지켜본 그녀는 이제 밴쿠버에서 또다른 인생 위에 자신만의 빛깔을 물들이고 있다. 진심을 담아 ‘당신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주는 사람,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를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퍼스널컬러 진단, 체형 분석, 그리고 한국식 메이크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K-뷰티 스튜디오 ‘ColorfuLee’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이하얀입니다. 밴쿠버에 오기 전에는 약 4년 동안 한국에서 이미지 컨설턴트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해온 경력이 있습니다.
Q. 이민 오신 계기, 그리고 뷰티 업계, 특히 이 분야의 길을 걷게 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제가 이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제 스스로의 경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기 전과 후의 제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고, 제 인생을 크게 바꿔놓았어요. 그래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할 분들이 분명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분들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켜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밴쿠버로 오게 된 이유는 원래 대학 시절 중국 유학을 다녀오며 중국어를 열심히 배웠기에 줄 곧 중화권 국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캐나다, 특히 밴쿠버에도 동양인분들뿐 아니라 뷰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인종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곳이라면 제가 컨설팅할 수 있는 컬러 스펙트럼이 더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 밴쿠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퍼스널 컬러 진단은 요즘 많은 여성들의 관심사인데요, 본인의 컬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저는 퍼스널컬러를 아는 게 단순히 ‘예쁘게 보이는 법’을 아는 걸 넘어선다고 생각해요.내게 어울리는 컬러를 쓰면 나와 가장 조화가 되면서 내 피부톤, 얼굴윤곽이 확 사는게 느껴지거든요. 또 괜히 안 맞는 화장품이나 옷을 사지 않게 되니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스타일에도 일관성이 생깁니다.
Q. 그동안 일해오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중한 친구나 부모님 및 가족에게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를 선물로 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런 훈훈한 순간들을 볼때마다 정말 흐뭇하면서도 제가 그 분들을 기쁘게해드릴 수 있어서도 보람찬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 어머님께서 따님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기념으로 앞으로 사회에 나가 이쁘게 꾸밀 나날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을 레슨을 해주고싶다고 서프라이즈로 데려오셨는데 따님께서 굉장히 감동하셨던 일이 기억에 남네요
Q.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찾고 싶은 여성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는 일이나 돈, 사랑도 내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면 결국 안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아름다움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여성에게 잠재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노력하면 충분히 끌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퍼스널컬러는 단기간에 확실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예요.
나에게 맞는 색과 스타일을 찾는 순간, 정말 사람이 확 달라져 보여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를 가장 빛내주는 컬러와 무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걸 알게 되면 나를 가꾸는 게 훨씬 쉬워지고,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살아나서 삶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
Q. 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후배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단순히 컬러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컬러만 찾아주는 것에 그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예요. 왜 어떤 피부 톤에는 특정 컬러가 어울리지 않는지, 그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등을 깊이 공부하고 직접 경험하면서, 고객에게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 역시 처음 시작할 때 거의 1년 가까운 시간을 색채학, 이론, 패션 공부에 투자하며 기본기를 탄탄히 쌓았는데, 그게 실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은 언제나 컨설턴트의 마음을 느낍니다. 고객이 정말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진정성을 가지고 임한다면, 이 일을 오래도록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Q. 앞으로 밴쿠버에서 어떤 뷰티 서비스를 더 선보이고 싶으신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현재는 퍼스널컬러와 바디 체형 분석, 그리고 한국식 메이크업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곳이 밴쿠버에서는 저희 스튜디오가 유일하다는 자부심으로 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ColorfuLee를 전문 K-뷰티샵으로 자리잡게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링까지 영역을 확장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또 한국에서 웨딩 진단을 했던 경험을 살려, 밴쿠버에서도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웨딩 준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은 작은 시작이지만, 포부는 크게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