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8, 2026
HomeEssay파도 

파도 

임윤빈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먼 세월
흘러 흘러
지칠 법도 하건마는

무슨 한
아직 남아
갯바위를 치는가

성난 해도
노(怒)를 쉬고
서산에 누웠는데

하거리
서러운 마음
이제 그만 푸소서

POPULAR ARTICLES
spot_img

Latest News

Most Read

Aromatears 미쉘 장 대표

“나만의 향기, 나만의 꽃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세요” 언젠가 읽었던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혼자 있고 싶어서가 아니라 상처받기 싫어 외로움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살아가면서 가족들...

약언니 이지현 약사

밴쿠버의 투명한 햇살 아래, 그녀는 오늘도 단단하게 빛나는 하루를 시작한다. 의약의 언어로 사람을 돕던 시간에서, 이제는 스스로의 삶을 돌보는 일로 확장된 여정. 두 번의 이민과 수많은 도전을 거치며 배운 것은 단 하나였다.